[금요저널]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6일 ‘알짜 근육학’을 주제로 ‘한방 북토크’를 개최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되는 ‘한방 북토크’는 한의학 서적을 저술한 한의사가 구민과 직접 만나 계절별 건강정보, 한의학 역사 지식 등 건강 비법을 알려주는 무료 강좌다.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7월 한방 북토크는 ‘알짜 근육학’을 저술한 권병조 한의사가 강의를 맡았다.
권병조 한의사는 임상 진료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노인들의 퇴행성질환과 젊은 사람들의 근육통 치료법이 다르듯 사람마다 적절한 근육통 치료, 관리 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강좌는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진행하며 수강을 원하는 경우 7월 25일까지 동대문구 누리집 구민참여란 또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방진흥센터 담당자에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한방진흥센터 관계자는 “7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서울한방진흥센터에 오셔서 건강강좌도 듣고 무료로 개방하는 한의약박물관도 둘러보고 가시길 추천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다가오는 8월~9월의 한방 북토크는 8월 30일 ‘스트레스성이다’ 9월 27일 ‘딸에게 들려주는 바람이야기’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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