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대문구는 올 하반기 공직사회라는 ‘새로운 문’을 여는 신규 직원 17명을 응원하기 위해 구정적응 교육을 실시했다.
동대문구 공무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고 직장생활의 시작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은 ‘open the new door’ 웰컴키트도 특별 제작해 제공했다.
동 교육은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언박싱 민원응대 및 공직사회 에티켓 등 역량강화 교육 공직선배와 함께하는 멘토링 시간 직무교육 명소 탐방 등 다채로운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직원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자유롭고 편안한 조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신규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고 공감하며 직장 내 세대차이를 줄이는 기회를 가졌다.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직장 내 소통과 협업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직급별 선배공무원들과의 멘토링 및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사·복무·공문서 작성 등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조언과 격려로 신규 직원들이 순조롭게 조직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서울한방진흥센터를 방문해 한방족욕, 한방마사지 체험 등의 힐링 시간도 가졌다.
동대문구 대표 관광지인 한방진흥센터를 경험하면서 동대문구 소속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높이고 직장생활에 적응중인 신규직원들에게 쉬어가는 시간을 제공했다.
‘행복을 여는 동대문구’라는 슬로건에 따라, 공무원으로서의 새로운 삶의 문을 여는 새내기 공무원들을 응원하는 웰컴키트도 제공했다.
‘오픈 더 뉴 도어’라는 이름의 웰컴키트에는 효율적인 업무추진에 필요한 용품들이 담겨있다.
한 선배 공무원은 “이번 교육으로 새내기 직원들이 잘 적응해서 모두가 행복한 조직을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미래 인재가 될 새내기 공무원들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마련해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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