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관람객 스스로 우리 동네의 이야기를 직접 전시 공간에 채우는 관람객 참여형 체험전시다.
지난 9일 오후 2시, 이번 특별기획전의 오픈을 기념하는 전시연계 예술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예술가 : 액션 페인팅’을 진행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전시연계 예술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어린이들과 함께 우리 동네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존의 기획전시 ‘옛 동대문을 만나다’는 지하 1층 및 센터 곳곳에서 계속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시는 휴관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서울시공공서비스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회차별 15명씩 신청할 수 있다.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주민들의 문화 힐링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센터에서는 연기학교, 미디어 학습동아리 등 영화·미디어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으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