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은평구가 지난 5일 은평구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창릉천 옆 공원 부지에 다목적구장을 조성했다.
다목적구장은 금암문화공원과 지축교 사거리 중간에 있는 유휴부지에 농구코트 1면 규모로 조성됐다.
농구와 풋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골대, 비 온 뒤에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바닥재, 조명시설 등 쾌적한 체육 환경이 갖춰졌다.
다목적구장은 구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 향후 가족 단위 농구 교실과 풋살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창릉천 근처 유휴부지에 구민 누구나 부담 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구장을 개장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며 “구민이 건강해서 행복한 생활체육도시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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