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성북구가 민간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병의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소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응 방법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보육교직원은 “흉부압박을 실습교육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이를 토대로 응급상황 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유아의 미래와 꿈을 가꾸는 보육사업 현장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보육교직원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응급처치로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