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7월 22일 오후 1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 진로 축제 ‘너의 진로는’을 개최한다.
금천구가 주최하고 금천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금천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직접 전 과정을 준비한다.
이번 축제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대학 생활 ‘로망과 현실 사이’, 실무 체험 ‘취미와 직업’ 진로 골든벨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대학 생활 ‘로망과 현실 사이’에서는 경희대, 상명대, 성균관대 등 10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대학 입시와 전공에 대해 궁금한 점을 알려 준다.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1인당 5명의 대학생에게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실무 체험 ‘취미와 직업 사이’에서 경찰관, 축구선수, 사진작가 등 직장인 자원봉사자 10명이 함께한다.
청소년들은 관심 있는 5개 직업을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 외에도 대학 생활, 실무 체험 내용을 정리해보는 ‘진로골든벨’,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공연, 졸업사진 단체 촬영 등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금천청소년센터 누리집 ‘열린마당-프로그램 모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진로 축제에서 청소년들이 평소에 관심 있던 대학 생활 및 직장생활에 대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한 씨앗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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