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관악구가 구민들의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오는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름철은 뜨거운 아스팔트, 고온다습한 날씨와 많은 강수량 등으로 차량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다.
이에 구는 구민들의 안전한 여름 휴가를 위해 서울특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관악구지회 주관으로 이번 점검 서비스를 계획했다.
점검 서비스 내용은 타이어공기압 체크, 엔진오일 보충, 소모품 교환 등이고 소속 전문 정비사가 안전운행에 요구되는 필수요소를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LG전자베스트샵 신림점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방문하면 된다.
점검 대상은 관악구에 등록된 비영업용 승용차, 11인승 이하 소형 승합차, 장애인 LPG 차량 등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휴가철에 장거리 운전을 계획하고 있는 구민이라면 안전을 위해 자동차 점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 서비스로 많은 구민들이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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