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가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7월 12일 제이드가든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개관한 초안산가드닝센터의 성장과 도봉구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랜기간 축적된 제이드가든의 가드닝 노하우를 배우고 이를 초안산가드닝센터에 접목, 전문적인 가드너 인력 등을 활용한 양질의 가드닝 교육을 구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도봉구와 제이드가든의 정원 문화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제이드가든의 전문성 있는 가드닝 노하우를 전수받고 초안산가드닝센터의 주변 환경을 활용, 도예와 목공이 함께하는 도봉구만의 복합 정원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드가든은 2011년 4월 개관한 우리나라 대표적인 정원 관광지 중 하나로 제이드가든만의 스타일이 담긴 다양한 테마 정원과 브런치 카페인 살롱제이드, 기프트샵인 스튜디오제이드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