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시는 여름 방학을 맞아 성장기 아동의 건강생활 습관 정착을 위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 체험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해피 투게더’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스마트폰을 활용해 일상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올바른 건강생활실천 정보 제공 건강 퀴즈 이벤트 건강생활실천 활동 미션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모든 활동 미션 인증에 성공한 가족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학년 아동 가정이면 모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선착순 30가구를 모집하며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폼 설문지를 제출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참여로 가족 구성원의 건강생활 습관 정착 및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장기 아동을 위한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건강한 가족 만들기 ‘해피 투게더’ 운영 관련 세부 사항은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소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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