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대문구의회 재정건설위원회는 제292회 임시회 기간 중 신촌에 새롭게 문을 연 ‘청년취업사관학교 서대문캠퍼스’를 현장 방문했다.
지난 6월 말 개관한 ‘청년취업사관학교 서대문캠퍼스’는 서울시와 자치구 협력 사업으로 구직 청년들에게 디지털 신기술 실무 교육을 하고 기업에는 해당 분야 전문 인력을 연결하고 있다.
현재 디지털 문화콘텐츠, 메타버스 게임제작 등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수강자들이 희망 직무에 취업하거나 관련 분야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직업 상담사 연계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이에 재정건설위원회에서는 현장 시설 전체를 둘러보고 시설 관계자를 만나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은 물론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살폈다.
특히 최근 청년들의 주요 관심 분야인 디지털 관련 교육과 취업 상담이 중심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관련 업계 동향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방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서호성 재정건설위원장은 “서대문구가 우리 청년들의 취업을 든든하게 지원하고 나아가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문화를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구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