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금창동 부녀회, 취약계층 아동에 여름의류 기부
[금요저널] 인천 동구 금창동 부녀회는 인천제2교회에서 운영 중인 나눔마트를 방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여름의류 200여벌을 기부했다.
나눔마트는 지난 2021년부터 인천제2교회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하는 곳으로 매월 인근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200여세대에 생필품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이미자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여름의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물품을 지원받은 아동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냈으면 하는 바람이고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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