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4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이, 5층에는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 6층에는 클라이밍 시설, 농구장, 배드민턴장, 무대설비 등의 다목적 소규모 체육관이 들어선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꿈드림센터가 개관하면 인구에 비해 생활 편의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생활복지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송림동의 새로운 거점이자 가족 중심 지역 활성화의 중심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송림골 꿈드림센터는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인프라 구축을 통해 원도심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송림골 도시재생의 역점사업으로 기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생활SOC사업을 복합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보건·체육시설을 한 곳에 통합한 시설물이다.
송림골 꿈드림센터 건립에는 뉴딜사업 86억원과 SOC 56억원, 자체예산 38억원 등 총 180억원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