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송림3·5동, 중장년 1인 가구에 이불세트 지원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3·5동은 지역 내 중·장년 1인 가구 30세대에 여름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대상은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와 기초생활수급자 중 이불 세탁에 어려움이 있는 세대로 쾌적한 잠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송림3·5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중·장년 1인 가구 모든 세대를 직접 방문, 이불을 전달하고 복지서비스 욕구와 생활실태도 파악했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림3·5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 대상자들에 대한 전화와 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안부 확인 및 필요한 복지자원 연계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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