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 도화2·3동, 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쿠킹 교실’ 진행
[금요저널] 미추홀구 도화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방학 기간인 7~8월 동안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쿠킹 교실’을 진행한다.
지난 18일 희망남구지역아동센터에서 첫 수업을 시작해 센터별 3회씩 총 6회의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쿠키, 머핀 등을 오븐으로 만들게 된다.
프로그램은 협의체 지역공동체사업 지원금으로 운영되며 협의체 위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아동센터 이진숙 시설장은 “아이들이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함께 만든 쿠키를 집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해서 아이들에게는 더욱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했다.
한편 도화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해피박스, 혹서기 건강음료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쳐 지역의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