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G밸리 기업들과 함께 ‘우수기업 연계 진로체험’을 운영한다.
‘우수기업 연계 진로체험’은 G밸리 소재 우수기업과 협력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 방문해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체험하면서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7월 12일에는 4개 중학교 학생 41명이 게임업계 대표기업 넷마블 본사를 방문했다.
사옥 둘러보고 ‘사업관리자 직무’, ‘게임산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7월 19일에는 상경 계열 진학에 관심 있는 동일여자고등학교 학생 10명이 디지털 마케팅기업 이엠스타에 방문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현장에서 ‘채용기준’, ‘취업 활동’, ‘직장생활’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운영 중인 실시간 방송 판매 스튜디오룰 견학했다.
금천구는 앞으로도 G밸리에 있는 우수기업과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 내 중고등학교에 안내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우수기업들과 협력해 학생들이 진로를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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