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진구가 오는 8월 18일까지 ‘여름맞이 야경산책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광진구 보건소는 여름철, 구민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촉진하고 생활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걷기는 일상생활 속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 만성질환 예방, 체지방 감소, 스트레스 해소 등에 효과적이다.
챌린지는 무더운 여름인 만큼, 해가 진 야경을 보며 진행된다.
광진구민과 광진구 직장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광진구의 야경명소에서 걷기 운동하는 사진’과 ‘10만 보 누적 걸음 수 달성 인증 사진’을 참여자 인적사항과 함께 ‘광진구보건소 운동교육실’ 카카오톡 채널에 전송하면 된다.
광진구 야경명소는 워커힐 뚝섬 한강공원 광진교 올림픽대교 등이 있다.
아울러 구는 걷기 챌린지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광진구 보건소 운동교육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걷기는 장소, 비용의 제약 없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며 “광진구의 멋진 야경을 감상하며 즐겁게 운동하고 건강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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