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가 ‘선배와 함께하는 고등학생 진로 멘토링’ 중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중간점검은 멘토링 진행상황 점검 및 사업 진행 중 의견 청취를 위해 추진됐으며 진로 멘토링을 신청한 관내 8개 고등학교 중에서 1학기에 멘토링을 실시한 6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7월 6일부터 7월 20까지 3주간 실시됐다.
점검 결과, 6개 고등학교에서 멘토 총 76명, 멘티 총 395명이 참여해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1:1, 1:N, 강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멘토링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마치며 “모교를 졸업한 선배가 학교에 와서 후배에게 경험을 알려주는 방식이라 멘토와 멘티 모두 열정적으로 참석했으며 멘티와의 소통 및 유대감 형성도도 높아서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진로 멘토링 중간점검 결과로 멘토링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앞으로의 멘토링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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