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대문구가 이달 24일부터 한 달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발달을 도모하고 가족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기관을 활용한 7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156명의 아동과 보호자가 참여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생활체육 교실 요리 교실아동 구강검진 비대면 미술 교실 4차산업 체험 가족 문화공연 관람 항공 분야 진로 체험 등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여름방학을 더욱 즐겁고 알차게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동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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