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중구 신흥동은 지난 20일 동 통장자율회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 직원 및 통장자율회가 연합해 공정·투명한 업무처리로 구민 신뢰도를 제고하고 공직 생활 속 청렴 실천 의식 향상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장마에 대비해 상습 침수지역 정비와 마을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수거를 함께 진행하며 신흥동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추종구 통장자율회장은 “동 행정 최일선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으로서 청렴 사회 분위기 조성에 통장자율회가 솔선수범하겠다”며 “올해도 깨끗하고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청렴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필요한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분기별 청렴 캠페인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청렴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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