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구, 4년만‘어린이 수영대회’열어 꿈나무 성장 물살 가른다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26일부터 관내 수영 꿈나무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제29회 서초구청장배 꿈나무 수영대회’ 접수를 시작한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서초구민 체육센터 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수영 꿈나무들의 건강한 성장과 열정을 응원하고 자신감과 팀워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대상은 서초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으로 개인종목의 경우 학년별, 종목별 성별로 나뉘며 혼계영의 경우 성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꿈나무 수영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서초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4년 만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수영 꿈나무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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