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시는 ‘부천페이 추가할인 가맹점’에서 오는 28일까지 부천페이로 결제 후 영수증 인증을 하면 보냉백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천페이 추가할인 가맹점’이란 부천페이로 결제 시 인센티브 외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가맹점을 의미한다.
현재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등록돼 있고 일반매장은 6곳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전통시장과 일반매장으로 구분된다.
전통시장은 시장 내 2개 이상 점포에서 합산 5만원 이상을 부천페이로 결제 후 21일 28일 금요일에 시장별 지정장소에서 영수증을 인증하고 보냉백을 수령하면 된다.
일반매장은 매장별 지정한 일정금액 이상 부천페이로 결제 후 영수증을 인증하면 보냉백을 즉시 받아갈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장상인회 및 매장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여름철 방문이 저조한 전통시장 등 추가할인 가맹점에는 매출이 증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재는 일부시장과 매장에 추가할인가맹점이 국한돼 있지만, 향후 추가할인가맹점 집중모집을 통해 부천 여러지역에서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