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다음달 25일까지 제33회 구로구민상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구로구는 매년 구로의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헌신·봉사한 구민들에게 구로구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상분야는 봉사, 효행, 문화예술, 교육, 생활체육, 지역사회발전, 안전, 경제발전, 환경, 상호문화, 자랑스러운어버이, 평화·통일 특별 총 13개 분야로 올해 수상 예정자는 13명 내외다.
후보자 등록 자격기준은 시상일 기준 구로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각 시상분야의 관계 기관장·단체장 구의원 2인 이상 구민 20인 이상 초·중·고 학교장 및 대학의 총장 각 동의 동장 추천을 받은 사람이다.
등록 방법은 후보추천서 공적조서 공적 증빙서류, 이력서 각서 및 동의서 각 1부와 반명함판 사진 3매를 구청 자치행정과, 동주민센터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로구는 다음달 중 공적내용 사실조사, 공적심사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해 10월에 개최될 구로G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식 후 수상자는 구민상 명예의전당에 헌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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