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안7동, 취약계층에 가스 안전차단기 설치로 화재 위험 예방
[금요저널] 미추홀구 주안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취약계층 20세대에 가스 안전차단기를 설치하고 사용 방법을 알려드렸다.
이번 사업은 독거 어르신 및 치매 등으로 화재 발생 우려가 있는 세대를 대상으로 선정, 협의체 위원들이 집으로 방문해 설치했다.
가스 안전차단기는 가스 중간밸브에 설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장치로 화재 안전사고 및 가스 폭발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화재 위험이 있는 가정에 안전사고의 위험이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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