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중랑구가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5주에 걸쳐 상봉보건지소에서 ‘마음힐링 상봉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마음힐링 상봉건강교실’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주민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에는 심리상담 전문 강사가 나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힐링 호흡법과 미러링 율동 체험하기 오늘의 기분 표현하기 자기 돌봄 체험하기 희망나무 만들기 웃음으로 힐링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참여자들은 본인의 감정이나 기분 상태를 파악해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건강한 삶을 위한 목표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5명이며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상봉보건지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건강한 중랑을 만들기 위해서는 몸과 함께 마음의 건강도 중요하다”며 “이번 ‘마음힐링 상봉건강교실’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마음에 큰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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