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가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도봉의 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제7회 언론에 비친 도봉’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도봉구에 소재한 초등학교 학생뿐 아니라 타 지자체 초등학교라도 도봉구에 거주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학년별로 나눠 접수한다.
작품은 도봉의 시간여행 신문, 방송 등에 나온 우리 도봉 자랑하고 싶은 우리동네 총 3개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4절 도화지이며 1인 1점만 제출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11일까지다.
도봉구청 홍보담당관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단, 주말과 공휴일은 접수하지 않으며 우편은 접수 마감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인정된다.
응모 시 기타 유의사항, 신청서류 등은 도봉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심사를 통해 학년별로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3명 입선 11명 총 120명의 작품을 선정한다.
당선작은 9월 중 도봉구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이후에는 구청 1층 갤러리에서 전시회도 열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도봉구, 아이들이 바라는 미래 도봉을 담은 작품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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