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7월 26일 CGV 방학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들과 함께 ‘슬기로운 온 가족영화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부모, 맞벌이 가정 등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총 116명의 드림스타트 부모와 아동이 참여해 최근 500만 관객을 넘은 디즈니 영화 ‘엘리멘탈’을 관람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힐링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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