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는 다음 달인 8월 8일부터 12일까지 미사리경정공원 조정·카누경기장에서 ‘2023 레저카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저카누교실은 회차별 30명씩 총 3백 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초등학교 1학년 이상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5천원으로 강동구청 카누선수단의 감독과 선수들이 사회공헌을 위한 재능기부를 해 직접 지도에 나선다.
신청 기간은 7월 26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며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모집인원 초과 시 전산추첨으로 선정되며 모든 참가자는 단체보험에 가입된다.
향후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특별강습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회 생활체육과장은 “무더운 여름 이색적인 수상스포츠 체험을 하며 가족 간의 화합도 다지고 구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신청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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