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태안농협 (조합장 김형규)은 19일 충북 괴산군 불정면 하문리 마을을 방문, 수해복구를 위한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충북 괴산지역에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집중호우 및 괴산댐 월류 발생으로 침수피해를 입어 가전제품은 사용할 수 없게 되고 계속되는 장마로 생활복 및 침구류 가 물에 젖어 세탁과 건조가 시급했다.
이에 김형규 조합장을 비롯, 태안농협 직원들은 충북 괴산 하문리 마을로 달려가 이동식 세탁차량인 '태안농협과 합께 하는 행복나눔 빨래터'를 동원해 세탁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