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올여름 ‘수퍼 엘니뇨’의 발달로 한반도에 태풍이 강력하게 강타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 28일 지역 내 태풍 대비 시설물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오언석 구청장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대형공사장 산사태 취약지역 2개소 방학동 508 급경사지 옹벽 창동역 민자역사 가인지하차도 등 6개소를 방문해 안전 조치 현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모든 현장 책임자 등 관계부서 직원분들께서는 다가올 태풍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 유지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오늘 점검 이후에도 재난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공사장 등에 대한 점검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