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8월 말까지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파악하고 관련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며 올해 평가는 이·미용업소 46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평가자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4개 팀으로 업소마다 직접 방문해 업종별 평가항목표에 해당하는 준수사항 및 권장사항을 점검하고 20여 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준수사항은 운영자가 지켜야 할 시설 및 위생관리 부분에 대해 확인하며 권장사항은 업소의 청결상태를 확인한다.
평과결과는 오는 9월 포천시 홈페이지에 공표될 예정이다.
평가는 최우수업소 우수업소 일반관리 대상업소로 이루어지며 최우수업소 중 10% 범위에서 최우수업소 수상 표지판과 함께 금전적인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윤숭재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우리 시 공중위생수준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포천시민분들께서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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