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중구 영종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9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 강화와 주민총회 의제 발굴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주민자치회의 역할, 영종동 주민자치회 사업 돌아보기, 주민총회 의제 발굴 등 2023년 주민총회 진행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주민자치의 모범사례로 영종동 주민자치회의 환경교육을 예시로 들어 주민자치 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분과별 의제 발굴 및 발표를 통해 영종동 주민자치회의 향후 발전 방향성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이정국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교육이 영종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제시를 통한 주민자치 실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고 향후 원활한 주민총회 준비로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성옥 영종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영종동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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