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오는 8월 25일까지 ‘청소년 노래·댄스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노래와 댄스에 관심 있는 전국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9월 16일 오후 2시,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본선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성북구는 청소년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굴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가요, 랩, 팝, 자작곡 등의 노래 부문과 스트릿, 힙합, 방송댄스 등의 댄스 부문으로 나뉜다.
중복 참가는 불가하므로 노래와 댄스 중 자신이 있는 분야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를 16팀을 선발한다.
이 중 8팀에게는 성북구청장상과 총상금 220만원 상당의 상금 수상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자 모집은 8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성북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예선 영상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성북구청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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