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종로구가 지난 1일 탑골공원에서 광화문ONE팀 봉사활동 일환으로 어르신 300여명에게 도시락을 제공했다.
광화문ONE팀은 2021년 5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광화문 일대 기업·단체·공공기관이 모여 결성됐다.
환경보호, 소외계층 돌봄, 청년지원, 소상공인 육성 등 각종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도시락 봉사가 있던 8월 1일 법무법인 세종의 ‘나눔과 이음’ 및 종로구청 등 광화문ONE팀 소속 봉사자들은 사회복지원각 앞에서 사전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과 컵과일 부채 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문헌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함께해 준 광화문ONE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 폭염과 생활고로 시름하는 소외계층 주민을 살뜰히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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