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보건소, 서부치매안심센터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기억별다방’운영
[금요저널] 양주시는 서부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인식개선 프로그램 ‘기억별다방’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억별다방’사업은 치매 교육 및 퀴즈, 핸드드립 기구를 이용한 커피 실습을 통해 관내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인지 사고 능력을 향상시켜 치매 예방의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차 과정으로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인식개선 교육 및 퀴즈 와 같은 치매 예방교육과 2차 과정인 커피 이론 에스프레소 추출, 드리퍼를 이용한 추출, 드립백 만들기, 크림 메뉴 및 에이드 만들기 등 커피 수업으로 준비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며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이번 기억별다방 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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