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대비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이불세트 지원 사업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거동불편 노인 및 장애인 16세대에 ‘폭염대비 여름이불세트 지원사업 ’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거동 불편 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쾌적한 잠자리를 위한 여름이불세트를 지원하는 활동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여름이불을 전달하고 폭염에 따른 안부확인 및 생활실태를 파악했다.
정순자 협의체 위원장은 “이불을 지원받은 분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폭염 및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림3·5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가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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