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9일 영종국제도시 운남근린공원 광장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YOUTH URBAN 3회차’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수련관은 광장 내 기존 시설물과 생태 물놀이장을 활용하는 등 공단 부서 연계를 통한 체험 행사를 기획·운영하며 주민을 위한 도심 속 휴게공간 조성과 동시에 부대비용 절감 효과 또한 거둘 수 있었다.
여름을 주제로 한 이번 어울림마당은 페이스페인팅, 부채 만들기, 바다블루레몬에이드 만들기 등의 부스를 운영했다.
또, 환경·사회·투명경영 캠페인, 숲 밧줄 높이 체험, 물놀이 시설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과 지역주민 약 300여명에게 즐거운 문화축제의 장을 제공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여름을 즐기는 청소년·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주민들이 더욱 만족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 중구가 지원하고 중구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며 마을공동체 참여로 만들어가는 지역 문화축제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연 5회 운영되는 국고보조금 사업이다.
향후 청소년어울림마당 일정 등 기타 문의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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