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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리는 ‘야맥축제’에 참가할 먹거리·플리마켓 판매자를 모집한다.
‘야맥축제’는 2016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지난 6월 열렸던 제9회 축제에서는 전국 36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400여 종의 수제 맥주와 전통시장 먹거리 등이 참가했다.
오산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야맥축제’에 참가할 먹거리·플리마켓 판매자를 모집한다. 사진=오산시청
이번 축제에 참가할 먹거리·플리마켓 판매자는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시청 공식 페이스북과 전화(031-373-3380)로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개별적으로 안내되며, 지역주민이거나 축제 참가 이력이 있으면 우대가 적용된다. 먹거리 판매자의 경우, 수제 맥주 축제 문화에 관심이 있고 창업을 준비하고 있어야 하는 조건이 붙는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와 전국의 브루어리, 오색시장 상인들과 방문객이 하나가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판매자가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