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마포구는 오는 7일부터 마포중앙도서관 특기적성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정규강좌는 음악 생활·체육 미술·공예 인문 4차산업 콘텐츠 창의력향상 융합교육으로 총 6개 영역에 대한 13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소수정예 개인별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바이올린, 첼로 드럼 피아노 악기 강좌부터 초급에서 고급까지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한국무용, 창의적 글쓰기, 코딩 강좌, 실험을 통해 배우는 다채로운 융합형 교육강좌까지 구민의 다양한 특기와 적성에 맞춘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강좌는 만 6세부터 성인까지 강좌별 대상자를 구분해 다음달 4일부터 연령에 맞는 눈높이 수업을 진행하며 전 강좌를 14주 과정으로 구성해 심도 있는 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는 관악기와 생활체육 영역의 신규 강좌들을 다수 편성해 청소년을 비롯한 마포구민의 참여 확대를 기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마포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방문접수도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중앙도서관 교육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박강수 구청장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교육 체험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높이고 배움의 즐거움을 향유하는 것은 구민의 삶의 질과 함께 지역사회도 같이 성장해 나가는 밑거름” 이라며 “마포중앙도서관의 다양한 특기 적성 프로그램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통해 구민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