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 천호보건지소 건강관리센터에서는 8월부터 11월까지 구민들의 건강한 식사를 돕는 영양교실 특강 ‘건강밥상’을 운영한다.
‘건강밥상’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이 올바른 영양지식을 습득하고 집에서도 직접 건강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조리 실습으로 진행되는 건강식단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강동구민 84명을 대상으로 천호아우름센터 2층 공유주방에서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격주로 수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열린다.
8월에는 만성질환 예방 나다운 건강밥상, 9월에는 비만ZERO 건강밥상, 10월에는 영양듬뿍 건강밥상 등의 요리수업이 예정되어 있다.
구는 건강밥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식을 만들고 섭취함으로써 만성질환과 비만을 예방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천호보건지소 건강관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천호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건강관리센터 등록자를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교실은 운동교실, 의사ꞏ영양 교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올해 7월 기준 약 500명의 지역주민이 이용했다.
천호보건지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갱년기 건강교실, 허약노인 건강교실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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