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대문구는 8월 30일 오후 3시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인지과학자 김상균 교수를 초청해, ‘AI와 함께 인공 진화에 접어든 인류의 미래’을 주제로 행복을 여는 동대문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김상균 교수는 현재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게임문화재단 이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자문교수 등을 맡고 있으며 베스트셀러 메타버스를 비롯해 게임인류 초인류 등 4차 산업혁명과 함께 급격한 전환기를 맞이한 인류의 미래에 관해 많은 저서를 발간했다.
또한 EBS 특집다큐 ‘게임의 법칙’, tvN STORY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등의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AI를 통해 새롭게 진화할 인류의 미래에 대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8월 명사특강은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모집을 시작했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들은 동대문구 교육지원과로 전화해 신청하거나 동대문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강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동대문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AI의 급격한 발전과 함께 변화하는 현재의 모습을 돌아보고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구민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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