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강북구 구립도서관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은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 도서관 4층 모두의 마당에서 코리아챔버앙상블의 클래식틱톡 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클래식 틱톡’은 틱톡앱의 숏츠 콘텐츠와 같이 일상의 주제와 키워드 안에서 짧고 임팩트 있는 이야기와 추천 음악들로 클래식을 쉽게 풀어나가는 렉처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주최, 재단법인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8월 문화가 있는 날 ‘클래식 틱톡’ 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강북문화정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원활한 콘서트 진행을 위해 신청자 10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문화정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12월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며 “특히 이번 8월 문화가 있는 날 ‘클래식 틱톡’ 콘서트는 클래식을 모르는 사람들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서트이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