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소 관심 있고 좋아하는 K-POP 문화를 배워서 즐거웠어요”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은 SK무의연수원에 입소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 단원들을 위해 지난 10일 ‘케이팝 댄스 프로그램’ 운영 강사와 청소년 지도사 인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폭염과 태풍의 영향으로 기존 영지를 떠나 인천으로 오게 된 잼버리 단원 128명은 현재 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케이팝 댄스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걸그룹 뉴진스의‘슈퍼 샤이’등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케이팝 안무를 수련관 전문 강사의 지도로 배워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열띤 호응을 얻었다.
수련관 관계자는 “세계 각국 잼버리 단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함께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잼버리 단원들이 한국에서의 좋은 추억을 남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