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가 주민 곁 생활밀착형 구정 소식을 전하기 위해 지난 6월 당근마켓 ‘공공프로필’ 계정을 개설한 후로 8월 기준 구독 5,315명, 총 노출 수 13만 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 등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에 “당근마켓이 동네 기반의 커뮤니티인 점에 주목해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만을 추려 제공한 것이 도봉구 계정의 인기 비결”이라고 말했다.
구는 도봉구청 공공프로필과 단골을 맺은 이용자에게 구정 주요사항 등 각종 정책·서비스와 문화 행사 프로그램 소식을 ‘비즈프로필’, ‘동네생활’ 커뮤니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매달 구는 업로드한 소식들의 조회 수, 노출 수, 관심 수 등 통계자료와 댓글 내용 등을 검토해 구민 관심사항, 필요사항 등을 분석, 정책 수립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한편 구는 오는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더 많은 구민이 당근마켓을 통해 구정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당근마켓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근마켓 신규 및 기존 구독자 2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치킨세트, 햄버거세트, 아이스커피 모바일 키프티콘을 제공한다.
참여는 이벤트 홍보 홈페이지에서 응모하기 작성 후 제출하기를 통해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최종 당첨자는 9월 12일 당근마켓 공지사항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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