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문화재단은 9월부터 강동구 청년과 청년 예술인들이 지역문화를 폭넓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문화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2023 N개의 서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청년들 스스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역문화의 가치를 발견하고 경험토록 해 지역문화 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7일까지로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고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과 청년예술인 30명을 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참여 대상자들은 9월 5일부터 8주간 매주 화요일마다 멘토링, 전문가 특강, 조별활동 등을 통해 역량강화 교육을 받게 되며 모든 프로그램이 끝난 11월에는 강동구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퍼실리테이션 활동 기획 역량 강화 전문가 멘토링 등으로 청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문화에 대한 깊은 경험을 쌓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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