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진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1인가구에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서울시 최초로 ‘광진 1인가구 플랫폼’ 을 개발, 18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산재되어 있던 서비스 신청 플랫폼을 하나로 통합해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해당 앱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검색해 설치할 수 있으며 간단한 회원가입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1인가구 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검색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간 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이 어플을 통해 1인가구에 필요한 생활·캠핑용품 등 대여 동아리실, 방송실 등 시설 대관 신청 상담, 교육 및 여가, 일상생활 지원 프로그램 신청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동아리 활동 등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센터를 방문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키오스크 시스템과 비대면 출입인증 시스템을 설치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더 궁금한 사항은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구는 1인가구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1인가구 지원센터 운영 1인가구 생활안심물품 지원 안심귀가 스카우트 운영 퇴원 1인가구 단기돌봄 서비스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가구 안부확인 서비스 1인가구 주택 잔고장 수리 지원 1인가구 반값 중개보수 서비스 등 1인가구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1인가구에 체계적이고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이번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가구를 위한 지원방안을 찾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발굴에 다각도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 1인가구수는 7월말 기준 84,842명으로 전체 세대수 대비해 49.9%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