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부 천사 상무 수(秀)치과 김수관 대표원장

    "나눔 문화 실천 행복은 함께 사는 삶"에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
    2023-08-21 07:49:27

     

    [김수관 상무치수치과대표원장]

     

    광주광역시 상무 수()치과 병원 김수관 대표원장은 지금까지 개인 기부한 금액만 17억 원을 포함하여 사회봉사 기여 금액 26억 원, 수혜자는 40만여 명이 넘는 꾸준한 후원 활동을 펼치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아너클럽’,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 ‘유산기부자 그린레거시클럽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클럽 4곳에 이름을 올렸으며, 조선대학교와 조선대학교 경상대학, 조선대학교 총동창회 등에 각 1억 원 이상을 기부하였으며, 유산기부 7개 기관에 가입하며, 유산기부 누적 기부금은 2억 여원이다.

    [김수관 상무치수치과원장 의료봉사]

    봉사와 기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1983년 입학 후에 낙도인 완도군 약산도에서 진료봉사할 때부터 치아가 다 빠진 장애인과 충치가 많은 초등학생을 보면서 그 당시 위치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다가 20111월 휴가를 내서 필리핀 해외진료봉사를 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나누는 마음을 갖기 시작하였다.

    [상무수치과 직원들과 함께]

    그리고 나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버킷리스트에 1달에 20회 정도의 봉사 활동 참여나 기부 활동을 하며, 자신의 사망 보험금도 기부하였다. 기부보험은 기부자가 자신을 계약자 및 피보험자로 하고 사회공헌단체를 수익자로 지정해 기부자가 사망하면 사망보험금을 지정한 단체에 지급함으로써 사랑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아름다운 보험이다. 적은 금액을 모아 향후 큰 금액을 기부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기부금 방법으로 안정적이고 계획적이 이웃사랑 실천이 가능하다. 특히 일회성 기부가 아닌 오랫동안 실천할 수 있는 지속적인 기부 방법이다.

     

    2005614, 혈우병 환우단체인 한국코헴회유산기부를 시작으로 2007년 모교인 조선대학교광주동신고등학교 장학문화재단에 유산기부, 2009년에는 스마일재단에, 2020년에는 광주 고려인마을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2022년에는 굿네이버스까지 7개 기관에 누적 기부금 2억여 원을 했다.

     

    기부와 봉사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장면에는 벌써 18년 전인 200512월 광주 일곡중학교 차OO 학생의 백혈병 치료를 위해 500만 원을 기부한 경험, 20095월 청소년 남아의 위턱과 아래턱의 부조화로 씹는 기능장애와 안면추형을 회복시킨 경험, 2017121일 포항 지진 피해 지역서 무료 치과 진료로 재능을 기부한 경험도 있다.

     

    광주고려인마을과는 다음과 같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2014511일 고려인마을에서 무료 치과 진료 봉사를 시작으로 약 10년간 오랜 인연을 맺어왔으며, 그 이후 20181월부터 고려인마을 치과의료지원단장과 20201월 고액 기부를 통한 유니체어와 치과의료 장비를 기증하였다. 2020511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매주 화요일에 치과 진료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 202285일부터는 고려인마을 어린이합창단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0년 광주 고려인마을에 4,000만 원 종신보험 1호 약정서를 기탁했으며 광주 새날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등 12천여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22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생활 터전을 잃고 우크라이나에서 탈출해 조상 땅에 온 고려인 동포에게 위로가 되고, 이들이 다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고려인은 물론 항일독립투사 후손 고려인 동포들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감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치과 의료 봉사와 기부를 할 예정이다.

     

    나눔 활동을 하면서 특별히 갖고 있는 목표나 바람에는 꾸준한 봉사와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광주고려인마을에 정착한 이들은 일제강점기 때 중앙아시아인 우크라이나 쪽으로 강제로 이주된 한민족의 후예들을 위해서 다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나의 작은 나눔 실천이 또 다른 이들의 나눔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이어갈 계획으로 세상을 위해 나를 기부하라! 아주 작은 재능이라도 마음만 있다면 필요로 한 곳은 존재한다. 그러므로 나눔이란 성실한 삶을 통해서 희망의 등불을 세상을 밝히는 것이 목표이고 행복의 원천이다면서 나눔은 아직도 진행형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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