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은평구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은평구 부모를 위해 마련한 무료 특강으로 ‘엄마 자존감 수업’ 참석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엄마 자존감 수업’은 육아하는 부모들을 위한 심리지원 특강으로 은평구 심리지원센터 다독임에서 진행한다.
부모가 육체적·정신적으로 소진되지 않으면서 부모 반 아이 반 균형 육아의 필요성과 방법을 안내하고자 한다.
신청 대상은 은평구 내 부모이며 인원은 15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포스터에 있는 QR로 접속하거나 은평구청, 은평구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특강은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은평문화예술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특강 강사로 육아빠라고 불리는 정우열 정신과 전문의를 초청했다.
정신과 전문의 정우열은 생각과느낌의원의 원장이다.
저서로는 ‘균형육아’, ‘엄마니깐 느끼는 감정’, ‘힘들어도 사람한테 너무 기대지 마세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건네는 육아’ 등이 있다.
은평구 심리지원센터 다독임은 올해 상반기에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년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하반기에는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부모 심리지원 특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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