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운영 중인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하고 신규 업소를 발굴하기 위해 8월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평균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말한다.
금천구에는 총 38개의 업소가 있다.
금천구청 누리집 ‘분야별정보-소상공인지원-관내 소상공인점포 안내-착한가격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는 ‘신규 업소 추천’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으로 나뉜다.
‘신규 업소 추천’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금천구청 누리집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 추천’ 게시판에서 추천하는 업소의 상호, 주소, 메뉴, 가격을 입력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 이용’ 이벤트는 홍보물의 정보무늬를 촬영한 후 업소 이용을 인증할 수 있는 사진과 영수증을 첨부해 참여할 수 있다.
홍보물은 구청 누리집, 누리소통망, 동주민센터, 착한가격업소 38곳에 게시될 예정이다.
금천구는 추첨을 통해 ‘신규 업소 추천’에 참여한 자에게는 금천 G밸리사랑상품권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참여한 자에게는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기회에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가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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