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부천시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해 오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총 4회기로 실시됐다.
교육은 나와 성이해 사춘기 변화 이해 성폭력 예방 건강한 연애 임신·피임, 성 매개체 감염 예방 성평등과 성 인권 이해 성매매 예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발달장애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참여형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교육을 통해 건전한 성 가치관을 가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성문화 형성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만성질환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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