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국가비상사태 대비훈련’ 을지연습 첫날인 21일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훈련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날부터 3박4일간 실시하는 강북구 을지연습은 구청과 국제220보병여단 2대대, 강북경찰서와 소방서 등 10개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21일 새벽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24일까지 도상훈련, 직제편성훈련, 기관 소산·이동훈련, 전시창설기구 설치 및 운영, 주민 참여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진행된다.
이 구청장은 "비상사태 실제 상황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임해달라“며 ”각종 매뉴얼이 현실에 맞게 잘 갖춰져 있는지 면밀하게 살피고 강북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